서림동고시촌 타이거짬뽕 매콤한 짬뽕 + 미니 탕수육 포장
▒ 고시촌맛집

신림동고시촌에서 핫한 맛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타이거짬뽕~

매운 맛을 넘어 화끈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고시촌맛집 타이거짬뽕 가는 길(위치)


타이거짬뽕은 서림동의 리더스스터디독서실 부근에 있는 위치하고 있구요.

서울대문구에서 대웅독서실로 가는 언덕 중간에 있어요.

작은 가게라서 손님이 많을 때는 포장을 하니 편하더군요.



타이거짬봉메뉴는 짬뽕과 자장면, 탕수육, 군만두로 되어 있구요. 

가격은 짬뽕이 6,000원, 자장면이 5,000원입니다.

매운 맛을 지향하는만큼 조절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맛인 0.5단계부터 9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한데요.

9단계는 신의 경지라고 하고, 3단계 이상은 보통 사람이 먹기에 

무리라고 사장님이 말씀해 주시네요. 



저는 1단계로 테이크아웃, 포장이요.

그리고 타이거의 또다른 인기메뉴 1인 미니탕수육 추가~

먼저 결제를 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포장은 깔끔하게 전용용기로 담아 나옵니다. 



타이거짬뽕은 고기짬뽕으로 짬뽕에 고기와 야채, 조개, 새우, 

오징어, 메추리알 등등이 들어있어요.


국물만 봐도 상당한 매운 맛이 느껴지시죠.

사실 매운 맛을 즐기는 편인 저지만, 1단계도 충분이 매운 듯~



1인용 미니탕수육의 모습..

3,000원이지만, 혼자먹기에 적당한 양이구요. 

새콤달콤한 탕수육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요~



면은 기계만으로 보통 짬뽕보다 얇은 편이라서 그런지,

매운 국물이 면에 잘 배여 들어가는 듯하네요.

고기짬뽕이 조금 생소하지만, 생각보다 짬뽕과 잘 어울립니다. 



매콤한 타이거짬뽕과 좋은 궁합을 이루는 탕수육. 매운 맛을 중화시켜 주구요. 

감자전분을 사용한 건지 하얀색에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도 아니고 건더기가 특별하진 않지만,

매운 맛 하나로 맛집이 된 타이거짬뽕

젊은 사장님의 도전정신이 느껴지네요.